|  106  | 2/6     
 

[05.7.30] 시력검사

언제부터인가 병호가 '찡그리고' TV를 보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었다.
그래서 시력검사차 안과를 찾았다.
가는길에 병호에게 물었다.
"병호야 왜 찡그리고 TV를 보니?"
병호 왈
"엄마, 안보이니까 찡그리고 보지,
그리고 찡그리고 보면 더 잘 보여..."였다.

어린시절 부터 죽 엄마인 내가 듣던 이야기다.
왜 그런 눈으로 TV를 보냐는 이야기다.
나 역시 난시가 좀 심한편이라 늘 찡그리고 보던 습관이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바뀌어지지 않았다.

병호역시 양쪽 눈에 난시가 있단다.
병호나이 만4세...
엄마 생각에 7-8세까지는 시력이 성장한다는 그런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안과 선생님께서는 4살이면 거의 다 완성되었다고 말씀하신다. 휴~~~ 그럼

교정시력이 0.8정도란다.

안경을 써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좀 더 지켜보자고 하신다.  6개월후 다시한번 검사해보자고 말이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시력검사 특히 난시(굴절검사)검사를 정확히 할 수가 없단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눈의 근육을 마비시키는 안약을 넣고 검사해야한다고 하신다.
꼭 정확한 검사를 원하시면 하라지만...
지켜보기로 했다.


   올 여름의 태풍(병호의 놀라운 변화 2)


   병호의 여름성경학교 후기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Z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