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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유치원 소풍가는날...

내일은 병하가 다니는 삼성초병설유치원 소풍(현장학습)을 가는 날입니다.
병하는 5세 사랑반입니다...
오늘 몸이 아파서...유치원에도 못갔다는데...
내일은 소풍을 꼭 가야되기 때문에...
잠은 안 오지만...엄마와 형아와 함께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일 가져가기로 했던 음료수도
벌써 먹고 싶어서...
저녁먹고 부터 계속 줄기차게 엄마한테 귀엽게^^ 졸라서...
기여코 다 먹어버렸습니다...

갑자기 옛날 우리 소풍가던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도 어렸을 때 소풍가기 전 날 밤이면...설레이고 설레여서.. 잠도 안오고...
맛있는 김밥에...사이다 먹을 생각으로...기분 좋았는데....

마냥...애기 인줄 알았는데....
금방 쑥쑥 커가는 두 아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감사하기도 하고...
더불어 부모인 저희들도 조금씩 나이가 들어간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 좀 지나면...저런 어리광이나 귀여운 행동도 보기 힘들겠쥐...
사춘기가 시작되면 남자니까 무뚝뚝해지겠지...
머 그런 여러가지 생각....

더이상 후회말고 지금부터 더 잘 놀아주는 아빠가 되야겠습니다...

이상...병호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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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미얀해요 [460]


   이놈의 유치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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