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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하맘 

어이 무셔라!!!

2006년 8월 28일 월

병하의 손가락 빨기는 아직도 여전하다. 아니 더 집착하는 듯 하다.
힘도 얼마나 쎈지 잡아 빼려도 잘 빼지지 않을 정도로 검지 손가락을 입속에 쑥 집어넣고 쪽쪽 빠는게... 진짜 뭘 맛있게 먹는듯한 모습이 아닌가 할때가 많다.

한번은,
손가락을 잡아 뺏더니만 화를 내면서 "엄마 쵸코맛이야"한다.
맛있는 쵸코맛인데 왜 못 빨게 하냐는둥 정말 기가막혀 한참은 장난삼아 손가락을 빨때면 물었었다.
"병하야 지금은 무슨맛이야" 그럼
뭐 '수박맛!"-수박을 워낙 좋아하니, 또 딸기맛, 포도맛.... 그런다.
빼앗기기 싫다는거겠지

지난주일일게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더 손가락을 빠는데
역시 "임병하 손가락 빨지 마세요! 그만좀 빨지!, 손가락 못빼!..." 암튼 별소리 다해도 빨고 있는 병하의 손가락을 잡아빼 못빨게 잡고 있었더니만 왈
"엄마 손을 가위로 잘라버릴거야~~~"
이 기막히고 살벌한 표현에 정말 깜짝 놀란 엄마....
이소릴 하고 살아남지 못하는 아들...
엄마한테 덴탕 혼줄나고, 훈계받고...
정말 그렇게나 좋을까

임병하
이젠 엄마도 모르겠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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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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