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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라고 부르지 마!!!"

2006년 11월 초.... 어느날 (39개월)

엄만 소망이가 좋다.
벌써 소망이라고 병하를 부른지가 태중에서부터니까 근 50개월이나 됐으니까....
병하보단 소망이가 더 익숙하고, 더 사랑스럽고,  언제나 귀엽고 사랑스런 널 부르기엔 소망이가 더 좋은데... 얼마전에 이런 엄마의 부름을 단절케하는 발언을 하더구나

"엄마 소망이라고 부르지 마!"
"선생님은 병하라고 부르는데 왜 소망이라고 불러"한다.

"처제 이젠 병하도 많이 컸는데 아기처럼 소망이라고 부르지 말고 병하라고 부르지"
형부의 이런 말에 겉으로는 "예"했지만 속으론 "싫어요"했었다.

가끔 병하 아빠도 소망이가 혼돈되겠어... 소망이라했다가, 병하라했다가....

그래도 난 소망이가 좋은데.... 아들이 부르지 말란다.

의식적으로 병하라고 부르려고 노력하는데 하루에도 수십번 소망이가 튀어나온다.
아들이 그래 원하니 그렇게 해줘야겠지만....

"소망이"기억속에 묻혀져야할 이름이 되어질것 같아 아쉽고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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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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