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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병욱일 세린네 홈에서 만나 반가운 맘에 퍼왔습니다.
세린이 누나한테 옥수수를 얻어먹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세린맘	응 병욱이 맞아 ㅎㅎ 많이 자랐지? 석달전에 와서 봤을때보다 많이 크고 말도 더 늘고 좀더 활발해진것도 같고 ^^ 신세도 많이 지고 정도 들었는데 이제 곧 텍사스로 떠난다니 아쉽네 가기 전까지 눈에 콕 찍어두어야겠당 그리고 이또한 병호네 덕분이 아닐까싶어 고맙네 친구들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께	2006/10/16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