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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지친 울 큰아들(07.9.5)



간만에 울 아들 이야기를 씁니다.
사진 : 저녁에 양치하려고 칫솔꺼내놓고 저래 식탁에서 잠들어버렸네요.
사진에도 코에 누런 콧물이 보이는데... 이때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했어야 했었는데...
즈그이빨이 좀 안좋다는 것을 아는 울 큰아들은 양치 안하면 잠을 잘 안잔답니다.
꼭 양치를 해야하는 그런... 그런데 저레 피곤해서 자다니...

지난 1학기를 건강하게 잘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면서 기침을 조금씩 했었는데 중간에 좀 심한거 아니야 해서 몇일씩 치료하다가 그만두었었는데 개학을 얼마남겨두고 밤에 뒹굴뒹굴 오른쪽 귀가 아프다며 울더니만 중이염이 생겼습니다.
어릴때도 한번도 중이염이 없었는데... 감기의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온 모양입니다.
그러더니 이젠 왼쪽까지 중이염이와서 벌써 근 20일이 넘게 치료중인데 전혀 호전이 되질 않고 있어서
맘이 쓰입니다.
감기 무시했다가 큰코다친셈이 되었습니다.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느라 암튼 고생하고 있답니다.
오늘 내일 더 약 먹여보고 호전이 없으면 병원을 옮겨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얼른 나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울 큰아들 5월부터 태권도를 동생과 함께 시키고 있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벌써 초록띠랍니다. 이번주에도 승급심사가 있는데...
태권도를 좀 쉬게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태권도는 꼭 하고싶다고 해서 말리지 못하고 있고,
사범님께 전화드려 태권도 기본외에 체력훈련이라든가 뛰는 놀이는 자제시켜달라고 부탁드려놓은 상태인데... 암튼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애는 남자애라 태권도장에서도 '병호야 좀 쉬어라'해도 절대 쉬지 않는다고 하는 아들이기에...
그렇게 태권도장에서 운동하고 와도 집에 와서 또 저하고 훌라우프,줄넘기,달리기시합같은걸 하자고 하는 아들이기에...
아~ 하나님 울 아들... 좀 쉬어야되겠지요?
지혜와 결단을 할 수 있게 해주십시요.




   한자왕...임병호^^


   07/05/22 ... 드뎌 어금니를 뺐다.

호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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