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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하맘 

07/05/22 ... 드뎌 어금니를 뺐다.


병호 키 125cm
5월 11일 아래 오른쪽 앞니 빠짐...(또 뒤에서 나오고 있어 준치과가서 뺌)

5월22일(화) 드뎌 치과에 갔다.
50만원이라는 소리에 돈생길때가정 기다리다가 드뎌 갔다.
돈이 있어서 간게 아니고... 더 미룰수 없어서 갔다.
근데 감사한것는 결과가 15만원으로 확~~~~치료비용이 줄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런데...

오른쪽 위 두번째 유치 어금니를 빼야하는데... 전에 갔을때만해도 어금니는 뿌리가 3개가 있다고 한다.
그중 2개는 이미 없어지고 1개만 있었는데 어제 다시 사진찍어보니 하나도 없이 모두 사라졌다.
사라졌다는 것은 염증이 생겨 신경이 모두 죽었다는 소리다.

마취하고...(마취하는데 크게 아~ 소리 두세번 내고 잘 참던 병호가 이빨을 빼려고 뻰치로 잡으니까
아프다고 난리다....  마취했는데 말이다.
염증이 있으면 마취가 잘 안된다고 한다.
병호가 그런 모양이다. 한참을 아프다고 발버등치며 울던 병호를 참...
선생님 참 존경스럽고 감사하고 좋더라... 그래서 계속 다녔지만...
야단한번 안치고 마취한 것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염증부분에 재 마취를 하기위해서 설명하고 병호가 직접 찔러보게(안아픈거 확인시켜주시려고)하고...
오히려 야단치고, 더 아프게하고, 짜증내기 쉬운 상황인데도 끝까지 병호를 달래서 치료를 마무리 하시는데 어찌나 감사한지 몰랐다. 다실 애들이구 어른이구 심하게 치료한번 받고나면 어디 치과가고 싶은 생각이 나는가....

집에 와서 병호한테 물어보니까 사실 아픈것보다 무서워서 울었단다.

그 마음을 잘 헤아려주신 선생님이 고맙고 감사하다.
돈두 예상보다 들 나오구... 그래서 레고 선물로 병호한테 쏘기로 했다. 아싸~~~

이빨뺄때 레고 사준다고 할걸... 아쉽다. 다 끝내고 사주기로 해서 말이다.

암튼 아들 고생했다. 여러번 마취도 잘 참고... 진짜 겁날텐데 이빨도 잘 뽑고...

씩씩하고 듬직한 울 병호 사랑한대이...


   피곤에 지친 울 큰아들(07.9.5)


   07/05/21 아들 미얀해!!!

호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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